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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행정 개혁을 이루고 다양성을 살리겠습니다

서울대의 위기는 대학행정의 민주적·개방적·자율적 의사소통의 거버넌스 구축과 학내 구성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모든 단과대학을 포함한 학사단위의 자율성 확대가 중요합니다. 서울대학교는 설립이념에 따라 인종과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각자의 다양성과 개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법인화법 개정 국유재산 무상양여와 지방세법 개정을 통한 세금감면, 고등교육법 관련 각종 정부규제 완화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고등교육의 공공성 책무를 다하는 역동적인 서울대학교를 만들기 위해 법인화법의 개정을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대학행정 개혁 대학본부의 기획기능과 지원기능을 강화하고 행정을 온라인화, 간소화, 일원화 하여 예산의 효율성 증대와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겠습니다. 본부는 단위조직 간 조정 역할을 하여 각 조직의 역량 발휘를 극대화하겠습니다. 법인직원의 역량 강화와 자체직원의 문제해결은 교육이나 연구 못지않게 중대한 사안입니다. 대학플랫폼으로 자율성 재정을 확충하고 ‘인사·교육혁신처’를 신설하여, 역량강화에 투자하고 공정한 평가체제를 도입하여 업무성과를 관리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규정과 신상필벌의 복무규정을 확립하겠습니다.

 

교수·직원·학생의 의사결정 참여 확대 대학에는 국가나 기업과는 또 다른 민주적·개방적 의사결정 구조가 도입되어야 합니다. 교수 전원이 참여하는 교수협의회가 총장단과 이사회에 대한 견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교수협의회의 위상도 높이겠습니다. 구성원의 의사결정과 참여도 중요합니다. 직원의 참여를 보다 확대하겠습니다. 학생도 그 신분에 맞게 여러 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구성원 복지 확대 구성원의 복지와 자긍심은 세계 최고 수준 대학으로 가는 우선 과제입니다. 교수와 교직원의 정주여건, 학생의 복지여건 등 대학구성원의 복지증진 방안을 실효성 있는 시책으로 펴나가겠습니다. 법인화에 합당한 교직원 보수체계를 정비하여 연봉을 매년 7%씩 단계적으로 인상하겠습니다. 우수 직원에 대한 단기연수제도를 확대 실시하고 가족생활동 리모델링 등 구성원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겠습니다. 주요 사립대에 비해 턱없이 낮은 의료비·교육비 지원을 확대하고 경조사, 문화활동 등을 지원하는 교직원 복지전담기구를 설립하겠습니다.

 

캠퍼스 네트워크 강화 멀티캠퍼스 마스터 플랜에 근거하여 관악·연건·분당·평창·시흥 캠퍼스가 독립적 기능을 갖추되 서로 시너지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캠퍼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겠습니다. 시흥캠퍼스를 미래 연구·교육의 터전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교직원·외국인교수·학생의 주거공간을 신축하고, 스마트 종합동물병원, 글로벌 치과 연구병원을 건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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